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 되면 매일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오늘은 모 먹지? 어떤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좀 풀릴까? 전날 한잔했으니 해장국?
결국 결정장애, 선택장애 일인으로서 동료가 가자는 곳으로 그냥 발길을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우리들입니다
평소 고민되던 점심메뉴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주관적인 선택의 메뉴인 만큼 이해 부탁드려요
국 종류
바쁜 직장인들의 대표 메뉴 설렁탕, 순댓국, 미역국, 황태해장국, 돼지국밥, 소머리국밥, 콩나물국밥, 북어국, 굴국밥, 뼈해장국 등 전날 술 한잔 하신 분들에게 해장으로는 제격입니다.
탕 종류
한국인이 좋아하는 탕 종류로 갈비탕, 삼계탕, 매운탕, 갈낙탕 등이 있는데 맑은 국물과 얼큰한 국물 등 원하는 입맛대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복어국이나 대구탕도 지리로 시키면 맑은 국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삼계탕의 경우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보양식으로 복날에 줄을 서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렁탕과 갈비탕은 오후까지 속이 든든합니다.
밥 종류
단연 김밥과 덮밥류가 있는데 김밥, 비빔밥, 김치볶음밥, 짜장밥, 짬뽕밥, 낙지덮밥, 제육 볶음밥, 오징어 제육덮밥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빔밥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찾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각종 고기와 야채류 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최고의 음식이라는 생각입니다.
찌개류
한국인이면 누구나 선호하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이 있습니다. 깜빡 못적은 종류가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얼큰한 찌개류는 한국인의 DNA를 가진 사람이면 무조건 좋아할 음식같습니다. 물론 매운거 싫어하시는 젊은 분들이 요샌 많아져서 좀 다른 생각일 수 도 있겠습니다.
중식과 분식류
짜장면, 짬뽕, 떡볶이, 라면, 칼국수, 베트남 쌀국수, 햄버거 등 간단하게 한 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이다.
칼로리가 높은 중식류나 인스턴트 음식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신경쓰시는 여성분들은 피하시는 음식같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잘먹어야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은 진리입니다.
어릴때는 아무생각없이 항상 왕성한 체력으로 그냥 한끼 떼우는 기분과 입이 짧았던 기억입니다. 메뉴는 사실 별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특히, 음주 전후에 더 많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잘먹으면 해장도 빨리되고 다음날 숙취도 가볍게 지나는 거 같습니다. 술꾼은 아닌데 ㅠㅠ
오늘은 모먹지? 점심메뉴 한번 훓어보시고 굿초이스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잘먹고 적당히 걷고 운동하고 하면서 건강할때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점심도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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