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갑을 지키면서 열대야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에어컨, 냉풍기, 선풍기 초절약 활용법
완벽 정리
첫째, 우리집 에어컨 종류 확인(가장 중요)
에어컨은 작동방식에 따라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이 완전히 반대다. 제일 먼저 우리집 에어컨이 어떤 유형인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 인버터형(2011년 이후 출시작 대부분)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서 계속 켜두는게 유리.
- 정속형(구형 모델) 설정 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가 100% 힘으로 돌기 때문에, 시원해지면 수동으로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게 좋다.
에어컨종류 확인 꿀팁은 에어컨 측면 스티커의 정격능력 또는 소비전력 표시를 보자. [최소/중간/정격] 처럼 단계별로 나뉘어 있으면 인버터형, 숫자가 딱 하나만 적혀 있으면 정속형임.
둘째, 에어컨 전기세 반으로 줄이는 열대야 가동법
처음 켤때는 무조건 강풍과 낮은온도로 시작하라
많은 분들이 전기세를 아끼려고 처음부터 약풍으로 켜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임. 에어컨 전기요금의 90%이상은 실외기가 돌아갈 때 나온다는 에어컨 특성을 이해하라. 처음에는 강풍과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실내온도를 빠르게 떨어뜨려 실외기 가동 시간을 최소화 하는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원하는 온도에 도달후 26~27도로 올려서 유지.
선풍기(서큘레이터)는 에어컨 바로 아래 배치하는것이 최선
에어컨 날개는 위쪽을 향하게 조절하고 선풍기는 에어컨을 마주보거나 에어컨 바람이 불어 나오는 아래쪽에서 위를 향하게 틀어주면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앉은 성질이 있어, 선풍기가 이 냉기를 위로 흩뿌려 주면 실내온도가 2배 이상 빠르게 내려감.
실외기 관리 및 필터 청소는 필수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쌓여있으면 열 배출이 안되어 전력 소모가 극심해짐. 실외기 앞을 깨끗이 비워두고,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번 가볍게 물 세척만 해줘도 전력소비를 약 3~5% 줄일 수 있다.
셋째, 냉풍기(기화냉각기) 횩과 제대로 보는 저렴한 사용방법
냉풍기는 에어컨보다 전기를 훨씬 적게 먹지만(선풍기 수준), 습도가 높고 얼음을 얼려 놓고 빼고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아이스팩/얼린 페트병 적극활용, 그냥 맹물을 넣기보다는 냉동실에 꽁꽁 얼린 아이스팩이나 생수통에 물을 채워 얼려서 물탱크에 넣어주면 바람의 온도가 눈에 띄게 내려간다.
밀폐된 방에서 금물, 환기는 필수 냉풍기는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는 기화냉각 방식이다. 문을 꼭 닫고 쓰면 방안이 사우나 처럼 꿉꿉해진다. 창문이나 방문을 열어 습기가 빠져나갈 길을 만들어줘야 쾌적하고 시원바람이 유지된다.
냉풍기는 넓은 거실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침대 머리맡이나 책상 옆에 1인용 집중 냉방용으로 쓰는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0원으로 실천하는 열대야 극복 생활 습관
암막 커튼으로 낮 동안 열기를 차단해라 낮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만 막아도 실내온도가 2~3도 낮아진다.
대기전력 차단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TV, 셋톱박스, 컴퓨터 등)의 플러그를 뽑아두자. 가전제품이 뿜어내는 미열만 줄여도 공기가 한결 덜 답답하다.
쿨매트 및 얇은 인견 이불 활용, 몸에 닿는 면적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침구를 활용시 에어컨 희망온도를 1~2도 올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현명한 에어컨 가동법과 냉풍기, 선풍기 조합만 잘활용해도 여름 전기세 폭탄 걱정 없이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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